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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사면초가 놓인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들…어트랙트 배임혐의 고발건 불송치 [왓IS]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前) 멤버 3인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믿고 따랐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소명된 데 이어 이들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최종 불송치로 결정난 것이다.어트랙트 측은 11일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어트랙트가 지목한 템퍼링 세력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로, 어트랙트는 안 대표를 지난해 6월 27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업무용 메일 계정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메일을 모두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없앴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사실무근”이라며 팽팽히 맞섰지만 어트랙트는 지난해 7월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고, 최초 고소 혐의가 인정돼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추가 고소 건은 아직 수사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총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어트랙트는 소장에서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는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6월 19일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 측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의 부족 등 신뢰관계 파탄의 이유를 3가지로 들었으나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지만 소장 제출 단계에선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1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최후의 수를 날렸지만 최종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며 안 대표의 범죄혐의 소명과 더불어 사면초가에 놓였다. 현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6~7월께 컴백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8:23
연예일반

‘피프티 피프티 사태’ 8개월 만에…배후 지목 안성일 대표 검찰 송치 [왓IS]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피소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로부터 피소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송치됐다. 어트랙트 측은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ㆍ전자기록등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하였습니다.’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팀 이탈 배후로 지목하며 지난해 6월 27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업무용 메일 계정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메일을 모두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없앴다고 주장했다. 안성일 대표는 “사실무근”이라며 팽팽히 맞섰지만 어트랙트는 지난해 7월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도 했다. 또 9월에는 총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어트랙트는 소장에서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는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6월 19일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 측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의 부족 등 신뢰관계 파탄의 이유를 3가지로 들었으나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지만 소장 제출 단계에선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1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발발한 지 8개월 만에 피의자로 지목된 안성일 대표가 비로소 검찰 송치됨에 따라 사건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새 멤버를 선발하는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12:33
연예

[투데이IS] '프듀 투표 조작' 안PD·김CP, 항소심 공판준비기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등으로 1삼에서 징역을 선고받은 제작진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시작된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은 안PD, 김CP, 보조PD 이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부정청탁 등의 혐의를 받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항소심 재판에 출석할 전망이다. 안PD와 김CP 등은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 심리로 열린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 배임수재 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8개월 등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판결에 불복한 안PD 측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검찰도 항소했고, 쌍방 항소로 2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게 됐다. 안PD와 김CP 등은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유흥업소에서 수백만 원대 접대를 받은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재판부는 "피고 안준영은 메인 프로듀서로서 순위조작에 적극 가담했고 방송 전후 1년 6개월여 동안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부정 청탁을 목적으로 3700만원을 받았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다만 "술자리 접대 향응 대가로 실제 순위조작과 같은 부정행위가 이뤄진 점이 인정되지 않는 점 등 참작 사유를 고려했다"고 했다. 징역 2년을 구형받았던 조연출 이PD는 지시에 비판 없이 동조하며 범행에 가담한 잘못이 있지만 가담 정도가 비교적 적고 자수서를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한 점이 참작돼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던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의 경우 "술자리 접대를 통해 공정경쟁 대신 부정한 이익을 얻으려 했다는 점에 대한 비난을 면할 수 없지만 안준영의 요청에 따라 주로 술자리가 이뤄졌고, 술자리 거부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 중 3명은 벌금 700만원, 2명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안준영PD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에 따라 추징금 3699만7500원도 내야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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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 의혹' 최현석 셰프 "법적 문제 해결..방송보다 요리 집중"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던 최현석 셰프가 근황을 전했다. 최현석 셰프는 15일 방송된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 소속사와 오해로 인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법적인 것들은 다 해결이 됐다. 현재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보다 요리가 편하더라. 바쁘게 방송을 하다가 방송을 중단하게 됐고, 요리에 훨씬 더 신경을 썼다. 오히려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셰프는 지난 1월 소속사 이적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도 알려졌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해킹과 관련한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건 종결로 통보받았다"고 밝히면서 사문서 위조 가담 논란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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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추후 경과 본 후 판단" 최현석, '당나귀귀' 2주 연속 방송無

최현석 셰프를 2주 연속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없다. 추후 경과를 본 후 판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로서 녹화와 관련한 참석 일정이 없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25일 일간스포츠에 "최현석 셰프와 관련해 기존 입장과 같다. 2차 피해를 고려해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상황이다. 논란 이후 (최현석 셰프가) 녹화에 참석한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통편집을 당한 것에 이어 26일 방송에서도 그의 얼굴을 만나볼 수 없는 것. 최현석 셰프는 지난 17일 사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한 가담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졌다. 최현석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해킹과 관련한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건 종결로 통보받았다"고 밝히면서 사문서 위조 가담 논란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신중히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 시점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함께 출연하는 비연예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19일 방송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6:50
연예

'사문서위조 의혹' 최현석 "너무 힘들다, 대응준비 후 다 밝힐 것"(한밤)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에 대해 짧게나마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유명 셰프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다. 최근 고정으로 출연 중이었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현석은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고 식당을 차리지 않으면 그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회사가 따로 있었는데 인수되는 회사와 같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현석이 전 소속사와 결별을 위해 계약서 위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모든 행보에도 의심의 눈길이 생겼다. 신생 매니지먼트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최현석은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6년이나 남아 있었던 상황. 위약금을 물지 않고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내용이다. 법 전문가는 "이는 사회의 신뢰와 연결되는 문제다.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인 것은 맞다"며 "주도적으로 위조했는지, 소극적으로 가담했는지 이 부분이 형량을 결정짓는데 큰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의혹이 제기된 후 "원만히 합의한 상황이고 새 소속사 이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전 소속사 관계자 두 명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을 하기 위해 최현석이 먼저 '새 판을 짜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가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을 찾아 최현석을 직접 만났다.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 못 드리고 준비를 다 한 후에 이야기 하겠다.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정말 너무 힘들다. 일단 조용히 일하고 요리에 집중한 후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회사 통해서 말씀 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최현석은 어떠한 새로운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어떤 대응을 준비 중인지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20.01.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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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휴대전화 해킹 피해 경찰 종결 통보, 前소속사와 합의"[전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 논란 및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18일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어제 이슈된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먼저 해킹 피해 부분과 관련, "기사에 보도된 대로 2018년 8월께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문서 위조 의혹이 일은 부분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면서 다시금 팬들과 방송 관계자, 행사 관계자, 광고주들에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배우 주진모에 이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최현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현석입니다.우선 어제 이슈된 내용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불편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기사에 보도된 대로 2018 년 8 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킹된 자료에는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 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습니다.또한, 저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되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그동안 최현석이라는 이름을 통해 과분한 기대와 조명을 받았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셨던 많은 분들, 제가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방송 관계자분들,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도움 주셨던 분들과 광고주분들에게 이번 일을 통하여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저를 더 엄격히 살피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0.0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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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에 방송사 비상·딸 SNS 비공개 전환[종합]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 논란으로 방송사는 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딸 최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배우 주진모에 이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 제기 이후 일간스포츠는 최현석 본인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날 의혹과 관련한 공식입장도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행사가 F&B 회사 설립을 준비하면서 최현석의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에게 최현석을 포함한 유명 셰프와 함께 이적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전속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 남아 있었고 중간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경우 손해 배상금액이 컸다. 이 가운데 최현석이 주진모를 협박했던 해커 일당들에게 협박을 받았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 사진, 문자 등이 다 털려 온라인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덜기 위해 이미지, 도덕성과 관련한 문구의 전속계약 조항을 축소했으며, 자동 해지와 관련한 문구를 추가하는 등 계약서 위조에 최현석 역시 가담했다는 주장이다. 현재 최현석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고정 출연 중이다. 논란 이후 정상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느냐고 묻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일간스포츠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tvN '수미네 반찬' 역시 같은 입장이다. 방송가는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이 일자 신중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최현석은 19일 성수동에 새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있다. 레스토랑 오픈은 예정대로 강행한다. 그리고 이번 논란으로 모델로 활동 중인 최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한 모습이다. 경찰은 이번 사문서 위조와 관련해 조사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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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SNS 비공개로 전환…관심 부담됐나

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21·사진)가 SNS 계정을 닫았다. 최 셰프의 사문서 조작 의혹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7일 오전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최 셰프의 휴대폰 해킹 피해 및 사문서 위조 정황이 언론에 보도된 뒤, 자신에게까지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해지는 2차 피해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최연수는 2018년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앞서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배우 주진모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 해킹을 당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최연수 인스타그램 2020.0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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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최현석 포함 소속사 묵묵부답…계약서 위조 가담 의혹 입장 밝힐까

최현석 셰프는 물론 그의 소속사 관계자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배우 주진모에 이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 제기 이후 일간스포츠는 최현석 본인과 그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행사가 F&B 회사 설립을 준비하면서 최현석의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에게 최현석을 포함한 유명 셰프와 함께 이적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전속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 남아 있었고 중간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경우 손해 배상금액이 컸다. 이 가운데 최현석이 주진모를 협박했던 해커 일당들에게 협박을 받았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 사진, 문자 등이 다 털려 온라인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덜기 위해 이미지, 도덕성과 관련한 문구의 전속계약 조항을 축소했으며, 자동 해지와 관련한 문구를 추가하는 등 계약서 위조에 최현석 역시 가담했다는 주장이다. 현재 최현석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고정 출연 중이다. 논란 이후 정상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느냐고 묻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일간스포츠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tvN '수미네 반찬' 역시 같은 입장이다. 최현석은 19일 성수동에 새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문서 위조와 관련해 조사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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